인과관계의 확인
라틴아메리카가 지닌 혼종성은 때론 그들 사회통합에 있어서 분열요소로서도 작용해왔다. 그러나 국가 건설 과정에서는 그들만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근원이 되어 정치참여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유럽인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태어나 그 중간에서 자신들이 속한 곳을 고민하
라틴아메리카와 같이 각양각색인 지역에서 서로 다른 각 나라들의 경험이나 전망들은 상당히 다르다. 라틴아메리카는 전혀 다른 나라들-서로 다른 식민지적 유산, 구조적이고 문화적인 전통, 제도적인 구조, 그리고 사회경제적 현대화의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다.(표 4.1. 4.2.참조) 그러한 차이
문화적 자기주장과 문화적 자기의식의 저항력을 낳고 있다.
㉢ 하나의 서구와 다수의 비서구로 나누어져 있다.
㉣ 국민국가의 이해관계, 결속, 갈등은 점차 문화적, 문명적 요인의 의해 규정된다.
㉤ 안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협을 낳는 갈등은 상이한 문명의 속한 국가나 집단간의 분쟁이다.
그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며 룰라는 다양한 계층의 포괄적 지지를 수혜받았다. 또한 일각에서는 차베스는 독재자로, 룰라는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 같은 상반적인 평가가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두 리더의 성장과정, 정치활동에 영향을 미친 경제,문화,사회적 배경, 실질적인 정책등을 통
계몽의 개념이 과잉 확장되어 성장해 왔다. 예컨대, 미국은 전통적인 미디어의 폐해로 말미암아 집단행위의 장점을 잃고 있고(Bellah), 사회적 선은 경제적 정의에 따르고 있으며(Fukuyama), 강한 지역사회가 강한 민주주의를 낳지만, 정보기술(특히 텔레비전)이 미국의 시민 참여를 퇴보시켜(Putman) 왔다.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전수된 공적인 권위와 기능을 계승받는 것이기 때문에, 심지어 적합지 않은 교황이라고 할지라도 합법적으로 교황의 자리를 위한 계승자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교황을 통해 베드로가 직접 말씀하신다.’라면서 교황직에 대한 높은 자의식을 가지고 레
시민으로서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도록 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러한 방향에서의 사회과 교육은 사회적 상호 작용 속에서 자기의 필요에 따라 자기 인식 체계에 의하여 학습하며, 스스로 체계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는 학생들이 목적 의식을 가지고, 교수․학습 계획
시민사회의 부재로 돌리면서 불건전하고 불완전한 중국 시장경제를 서구식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들은 부패가 시장에서 불가피하다면 부패마저 용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좌파는 리쩌허우의 말처럼 혁명이 아닌 개혁을 꿈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장을 믿지 않았고, 시장
시민사회의 확장, 정치사회의 활성화 등 민주화의 발전 과정을 거치면서 권력의 부패를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제도와 능력을 향상시켜주어 정치부패가 이전의 시대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권위주의를 거쳐 민주주의로 이양한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제3세계 국가들